M.C the MAX 7년 공백 무색…'그대가 분다' 새해 첫 정상 차지!

입력 2014-01-07 09:18:18

M.C the MAX 7년 공백 무색…'그대가 분다' 새해 첫 정상 차지!

M.C the MAX의 정규 7집 앨범 '언베일링(unveiling)'이 7년 공백이 무색할 만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온라인 음원 서비스 업체 소리바다(대표 양정환, www.soribada.com)는 M.C the MAX의 '그대가 분다'가 1월 1주차(12월 30일~1월 5일)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그대가 분다' 뿐만 아니라 '언베일링' 수록곡 '그때 우리', '입술의 말', '백야', '빈자리', '하루만 빌려줘'가 주간차트를 올킬하면서 화려한 컴백을 했다.

M.C the MAX의 보컬 이수의 여자친구이기도 한 린의 OST 'My Destiny'가 2위를 기록했다.

이어 3위는 2014년 버전 '성인식'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걸스데이의 'Something'이 안착했다.

나몰라패밀리N의 '어떻게 널 잊어'와 임창정의 '그렇게 당해놓고'가 나란히 5∙6위에 랭크 됐다.

군복무 후 가요계로 돌아온 비의 정규 6집 더블 타이틀 곡 '30 SEXY'(7위), 'LA SONG"(14위)이 상위권에 진입하며 비의 귀환을 알렸다.

'응답하라 1994'에서 고아라가 리메이크하여 화제가 된 노래 '시작'의 주인공인 박기영이 오랜만에 새로운 디지털 싱글 '아파도 잠시더라'를 공개하며 10위에 올랐다.

그 밖에, 더 씨야∙손호준의 '하면 할수록', 버블 시스터즈 '하얀 오늘', Brain Mcknight의 '6, 8, 12'이 주간차트 20위권에 진입했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중대형가수들이 잇따라 컴백한 상황에서 M.C the MAX가 새해 첫 정상을 차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뉴미디어부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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