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임상병리사 국가시험 46명 전원 통과

입력 2014-01-07 09:32:41

3년째 100% 합격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임상병리학과가 최근 합격자 발표가 난 제41회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에서 졸업예정자 46명 전원이 합격하며 '3년 연속 100% 합격' 기록을 세웠다.

6일 대구한의대에 따르면 작년 12월 초에 치러진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에는 전국 대학의 임상병리학과에서 총 2천880명이 응시했으며, 이 중 1천997명이 합격해 평균 69.3%의 합격률을 보였다.

임상병리사 면허증을 취득하면 대학병원, 종합병원, 병원, 의원, 한방병원의 진단의학검사과 및 해부병리과(조직병리, 세포 병리 등)에 취업하여 근무하거나 국립보건원, 보건소, 혈액원, 검역소, 제약회사 등에 진출할 수 있다.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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