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섬유 제조업체를 경영하는 문진기(사진 왼쪽) 삼화실업 대표가 본지에 이웃사랑 성금 1천8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해 매일신문 독자위원으로 활동한 문 대표는 독자위원 참석 수당도 성금에 보탰다. 문 대표는 "독자위원으로서 매일신문을 열독하면서 매주 수요일에 게재되는 이웃사랑 기사를 보며 무척 가슴이 아팠다.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었다. 또 매주 사연마다 모이는 성금이 엄청난 것에 놀랐고, 매일신문의 이웃사랑이 불우이웃돕기 성금 중 가장 투명하게 집행되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화섭기자 lhsskf@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