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언하동에 본사를 둔 자동차부품 업체 ㈜화신(대표 정서진)이 20여 년간 이웃돕기로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어 화제다. 화신 및 임직원들은 12월 26일 영천시 동부동에 희망나눔 성금 4천500만원과 500만원을 각각 지정 기탁했다. 이 회사가 2007년부터 영천시 동부동 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써 달라며 지정 기탁한 성금만 2억6천만원에 달한다.
이 회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7년 전부터 이웃돕기 모금행사를 통해 영천시 동부동 야사종합복지관에 매달 25만원씩 연간 300만원을 지속적으로 기탁하고 있다. 화신의 계열사인 ㈜화신정공도 최근 영천시 남부동에 이웃돕기 성금 1천500만원을 기탁했다.
자동차 새시와 바디부품을 생산하는 화신은 화신정공, 새화신, 미국화신, 인도화신, 북경화신 등을 계열사로 두고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등에 납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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