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동명면 남원2리 원당마을 경로당이 지난 26일 준공됐다. (사진)
원당마을 경로당은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을총회, 단합대회 등 마을주민 화합과 결속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게 돼 주민복지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원당마을은 그동안 컨테이너를 경로당으로 사용하며 마을행사 등 이용에 불편을 겪었다.
이날 준공된 원당마을 경로당은 대지면적 276㎡, 건물면적 54㎡로 방, 주방,화장실 등을 갖췄다.
사공택상 남원2리 이장은 "경로당이 마을의 새로운 구심점 역할을 하고 주민들의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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