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종영소감, '응답하라 1994' 쓰레기 덕에 행복했다…분에 넘치는 사랑에 감사

입력 2013-12-29 23:53:44

정우 종영소감 소식이 전해졌다.

'응답하라 1994'의 배우 정우가 종영 소감을 밝혀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우는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그동안 '응답하라 1994'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쓰레기' 라는 인물을 만나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분에 넘치는 사랑에 그저 감사하다는.. 고맙습니다라는 말밖에 생각나지 않습니다"며 종영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뒤에서 묵묵히 '응답하라 1994'를 빛나게 해주신 감독님과 작가님들, 멋진 스태프분들, 그리고 성동일 선배님과 이일화 선배님, 그리고 우리 쩡이, 멋진 칠봉이, 성균이, 호준이, 바로, 예쁜 막내 도희까지. 그리고 함께한 모든 배우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앞으로 더 좋은 작품으로 보답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2013년 한해 마무리 잘하세요. 잘~자"라고 종영소감을 마쳤다.

정우 종영소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우 종영소감 들으니 이제야 실감난다" "정우 종영소감 그동안 정우 때문에 너무 행복했다" "정우 종영소감 다음에도 더 좋은 작품으로 만날 수 있길 바래요" 등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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