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지상파 시청률 1위에 KBS2 '내 딸 서영이'가 차지했다.
26일 닐슨코리아는 전국 3134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1월1일부터 12월22일까지 시청률을 조사한 결과 '내 딸 서영이'가 40.7%로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내 딸 서영이'는 분단위 시청률도 54.4%로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현재 방영 중인 KBS2 '왕가네 식구들(29.0%)'이었으며 3위는 KBS2 '힘내요 미스터김'이 차지했다.
한편 예능 프로그램은 KBS2 '개그콘서트'가 17.4%로 1위에 올랐고 SBS '정글의 법칙'이 15.0%로 2위, MBC '무한도전'은 13.0%의 시청률을 기록해 3위에 올랐다.
2013년 지상파 시청률 1위 결과를 접한 누리꾼들은 "2013년 지상파 시청률 1위 보니 역시 내 딸 서영이가 인기가 많네" "예능 개콘 예상했다~" "2013년 지상파 시청률 1위 '내 딸 서영이' 대단하네요~ 역시 이보영 효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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