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아트피아서 29일까지
주민자치와 지역혁신을 통해 지역경제와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결성된 '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상임대표 이창용)'는 29일까지 수성아트피아 호반갤러리와 멀티아트홀에서 미술 전시회 '아래나누미전'을 연다.
예술후원단체인 '변화의 기회'가 주관하고 수성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권기철, 김건예, 김병호, 김성수, 김윤종, 김일중, 방준호, 변미영, 송호진, 윤등남, 윤종주, 이영철, 정민숙, 정태경, 허지안 등 동서양화가, 조각가, 사진작가들이 장르의 경계를 넘어 참여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마련된 기금은 지방분권운동 기금으로 쓰이게 된다.
지난해 설립된 '변화의 기회(회장 조정)'는 지역예술의 활성화와 예술 활동과 계층 간 소통을 위해 예술가들과 변호사, 의사, 기업인들이 함께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오고 있다. 이들의 모임의 이름인 '변화의 기회'를 한자어로 풀어쓰면 '變化의 機會'가 아니라 '辨畵醫 企會'이다. 즉 변호사(辯)와 화가(畵), 의사(醫), 기업인(企)이 결성한 단체라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053)668-1566.
조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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