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보건소가 고용노동부의 지역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A등급(매우 우수)에서 F등급(매우 미흡)까지 5단계로 나눠 이뤄졌는데, 수성구는 일자리 창출과 의료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의료관광 맞춤형 일자리 창출'촉진 사업'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성구보건소는 의료관광 맞춤형 일자리 창출'촉진 사업을 위해 수성대와 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수성구 의료관광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해 2011년 70명, 지난해 38명, 올해 47명이 의료기관, 면세점, 통역기관 등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뿐만 아니라 의료관광 산업에 관심이 있는 구직자들의 취업 지원과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한 업체와의 연계 등의 활동에도 앞장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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