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효명초등학교(교장 강명숙) 5학년 3반 학생 22명이 최근 '제11회 꽃사랑 농업 사랑 체험 교육'에 참여, 대상을 받았다.
농협과 (사)한국화훼생산자협의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전국 초교 5, 6학년 3천 명에게 학생당 1개의 화분을 나눠 주고 한 달 동안 식물을 키우며 관찰 일지를 쓰도록 한 것.
정영인 3반 담임교사는 "아이들이 '꽃과 함께 시작된 사랑의 Bounce!'란 주제로 식물 이름 짓기, 식물 관찰 일지 쓰기, 나만의 식물 동화 만들기 등의 활동을 하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배웠다"고 했다.
채정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