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청은 내년도 건설사업의 조기 발주를 위해 구청 및 읍'면 토목직 공무원 17명으로 편성된 합동설계단(단장 이대수 남구청 건설교통과장)을 발족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합동설계단에서는 총 대상사업 113건(도로 5건'소하천정비 5건'농업기반시설 40건'사회진흥사업 16건'읍면자체사업 35건) 사업비 54억원에 대해 다음달 31일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다.
방진모 포항시 남구청장은 "내년 건설사업에 대해 조사측량 및 실시설계를 조기에 실시해 공공건설공사를 1/4분기 내에 발주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및 일자리 창출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포항'신동우기자 sdw@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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