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시청률 출발부터 1등?…"미스코리아 보다 높아?"
별에서 온 그대 시청률이 화제다.
TNmS에 따르면 2013년 12월 18일(수) 전지현, 김수현 등이 출연한 SBS 드라마 스페셜 < 별에서 온 그대 > 첫 회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15.5%로 전작 드라마 < 상속자들 >의 마지막 회 시청률 23.5%보다는 8.0%P 낮지만, 첫 회부터 동 시간대 1위 자리를 차지했다.
한편, 이날 MBC에서도 수목미니시리즈 < 미스코리아 > 첫 회를 시작했는데, < 미스코리아 > 의 시청률은 7.6%로 전작 드라마 < 메디컬 탑팀 > 마지막 회 5.5%보다 2.1%P 높은 시청률로 출발하였다. SBS < 별에서 온 그대 > 첫 회는 MBC < 미스코리아>보다는 첫 회에서 시청률이 7.9%p 높았지만, 이것이 전작 드라마 < 상속자들 >의 후광인지 아니면 < 별에서 온 그대 > 자체 경쟁력인지는 다음 회 시청률 변화를 보아야 알 수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경쟁 프로그램인 < 미스코리아 >가 동 시간대 전작 드라마 < 메디컬 탑팀 > 마지막 회보다 높은 시청률로 출발했다는 것은 비록 < 별에서 온 그대 >보다는 첫 회에서 시청률이 낮았지만 매우 경쟁력 있는 출발을 암시하기 때문이다.
< 별에서 온 그대 >는 여자40대(16.3%)가 주 시청자 층이었으며, < 미스코리아 >는 여자50대(5.5%)가 가장 많이 시청해, 두 수목드라마가 다른 연령대의 여자 주 시청자 층을 가지며 첫 회를 시작하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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