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흥해읍 곡강천 생태하천에 수천 마리의 철새들이 날아와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지난해 2월 곡강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이 완료된 이후 물이 맑아지고 물고기 개체 수가 늘면서 곡강천을 찾는 철새들이 크게 늘어난 덕분이다. 곡강천 생태하천은 사업비 117억원을 투입해 흥해읍 매산리에서 흥안리까지 10.6㎞ 구간에 조성됐다. 곡강천은 생태환경 복원은 물론, 옛 철교를 활용한 인도교와 잔디광장, 야구장, 축구장, 공원도 있어 시민들의 휴식처 및 문화공간의 역할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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