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8시 삼덕성당서
대구 중구문화원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20일 오후 8시 대구 중구 삼덕성당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성탄 아베마리아의 밤'을 공연한다.
소프라노, 테너, 바이올린, 첼로 등으로 연주하는 다양한 형태의 아베마리아 곡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베이스 홍순포가 'Vergin, tutto amor'(사랑에 가득찬 성모), 'Panis angelicus'(생명의 양식)을 노래하고, 소프라노 이정아가 'Cantique de Noel'(오 거룩한 밤), 테너 신상하는 '저 들밖에 한밤중에' 등의 성가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 첼리스트 박경숙과 바이올리니스트 김소정, 금관5중주 브라스퀸텟의 연주도 감상할 수 있다. 053)255-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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