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하는 인기 아이돌그룹 엑소(EXO)의 찬열 실제 성격이 화제다.
17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날 찬열은 "내가 평소에 여기저기서 잘 적응하고 사람들이랑 쉽게 친해지는 성격이고 긍정적이다. 그래서 저희 회사에서도 정글로 보내지 않았나 싶다"라며, "내가 다른 멤버들보다 예능에 많이 나가는 멤버이기도 하고, 사실 내가 팀 내에서 불을 담당하고 있는데 내 능력이 정글과 잘 어울리지 않나 싶어서 뽑힌 것 같다"고 자신의 성격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와 같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20일 왜이렇게 길지? 벌써부터 너무 기대된다". "여러분 무조건 본방사수 합시다", "찬열 성격 좋아보이던데 방송 기다려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미크로네시아를 배경으로 20일 첫 방영되는 이번 '정글의 법칙'에는 김병만, 박정철, 류담, 오종혁 등 기존의 멤버와 임원희, 예지원, 임시완, 찬열 등이 새롭게 합류해 최강 조합을 자랑할 예정이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권성동 "김문수, 알량한 후보자리 지키려 회견…한심한 모습"
홍준표, 尹·한덕수 맹공 "김문수 밀어줘 나 떨어트리더니…"
'이재명 파기환송심' 대선 이후로 연기…"6월 18일"
한덕수 "김문수, 약속 지켜야…사실 아닌 주장 계속되면 바로잡을 것"
金-韓 단일화 2차 담판도 파행 …파국 치닫는 '反이재명 빅텐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