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호성)는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교육역량강화사업 전국 최다 선정, 글로벌현장학습 전국 1위, 비수도권 유일 창업선도대학 선정, 취업률 2년 연속 전국 2위, 중소기업계약학과 주관대학 선정, 공학기술교육혁신거점센터 선정 등 거의 대부분의 국고지원 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세계적수준의 직업교육 전문대학(WCC)에 선정됐고,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도 올해 전국1위를 차지했다.
영남이공대의 비전은 '동아시아 직업교육 중심대학'이다. 지난 3년간 독일의 대표적 글로벌 기업인 지멘스사와 산학협약을 맺고 국내 유일의 지멘스아카데미를 개원했다. 아울러 독일 지멘스사 자격시험(SMSCP)에 영남이공대 응시자 전원이 합격하고, 올 3월에는 세계최초로 독일지멘스 교육프로그램 레벨3 과정 공동개발에 성공했다.
영남이공대는 지난달 지하 3층, 지상 9층. 연면적 2만462m²규모의 초대형 복합 창업보육센터를 완공했다. 공사비 216억원을 투입한 이 창업보육센터는 국내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영남이공대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들을 제공, 인격과 사회성을 도와 기업체에서 원하는 인재를 육성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별별체험단'은 매월 특별한 체험프로그램을 선정해 학생들에게 무료로 제공, 사회성과 사고의 폭도 넓혀주고 있다. 뮤지컬이나 연극관람 공연장을 통째로 빌려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컬처데이', 교수와 학생들이 여름 바닷가에서 자신의 꿈과 진로를 함께 설계하는 '두드림캠프', 전교생들이 한곳에 모여 즐기는 '바베큐 파티' 등은 영남이공대만의 자랑거리다.
이호성 총장은 "전문직업교육과 체계화된 창업교육을 실시해 영남이공대를 졸업한 것을 행복으로 여기게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최병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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