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송승현 '삼총사' 달타냥 변신!…15일 국내 첫 무대
FT아일랜드 멤버 송승현이 뮤지컬 '삼총사'의 달타냥으로 국내 무대에 오른다.
송승현은 작년 뮤지컬 '잭더리퍼'의 주인공 '다니엘' 역에 최연소 캐스팅되어 국내 공연뿐 아니라 일본 무대도 성황리 마치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내공을 쌓아왔다.
올해 4월에는 뮤지컬 '섬머스노우' 주인공 진하 역을 맡아 일본 오사카 아마가사키 공연장에서 공연을 펼쳤으며, 8월에는 도쿄 시부야 분카무라 오챠드 홀에서 열린 일본 뮤지컬 '삼총사'에서 달타냥으로 열연해 호평을 받았다.
'달타냥' 송승현의 국내 첫 무대는 15일(오후3시, 7시 2회) 성남아트센터 오페라 하우스에서 펼쳐진다.
이어 1월 19일과 2월 1일 총 6회의 공연에 참여하며 왕실의 총사를 꿈꾸는 열혈 청년 달타냥 역으로 박진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송승현은 "액션 연기가 많은 배역 특성상 검술 연습에 많이 노력을 기울였으며, 에너지 넘치면서도 역동적인 달타냥을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뮤지컬 '삼총사'는 오늘(13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첫 공연을 시작하며, 공연은 2014년 2월 2일까지 이어진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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