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은 12일 '대구시 청소 행정평가'에서 7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남구청은 이번 평가에서 ▷종량제봉투 외국어병기 ▷가로휴지통 관리 실명제 ▷녹색실천 우수아파트 인증제 시행 ▷대형폐기물 배출 예약제 시행 ▷공동주택 RFID 시행 확대 등 차별화된 시책을 시행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남구청은 사업비 1억원을 지원받는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환경미화에 적극 참여하는 주민과 최일선에서 청결을 책임지고 있는 환경미화원의 노력 덕분이다. 앞으로도 깨끗한 남구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선화기자 freshgirl@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