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1위 자리를 지켜냈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기황후' 14회는 전국기준 19.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일 방송된 13회가 기록했던 자체최고시청률 20.2% 보다 0.7%포인트 하락한 수치. 그러나 여전히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키며 신작 드라마 사이에서 굳건한 인기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총리와 나', '기황후'의 시청률 하락 속에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는 시청률 8.3%로 2위 자리를 지켰다.
기황후 시청률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황후 시청률 보니까 인기 대단하네" "기황후 시청률 역시 하지원 효과가 큰 것 같다" "기황후 시청률 보니 정말 재밌나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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