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이달 5일 6.25전쟁 정전 60주년을 맞이하여, 6'25참전 호국영웅들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고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를 마련하기위해 대한민국 정부에서 수여하는'호국영웅기장'을 전수하기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영웅 170여명과 이중근 청도군수, 장용기 군의회의장, 지역기관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전영웅 모두에게 직접 기장을 걸어드리며 그들의 희생과 공훈을 높이 치하했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우리나라는 정전상태로 분단과 이산의 아픔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으며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도발이 계속되고 있어 국민들은 현 실태를 정확히 판단하여, 국민대통합과 호국의 정신을 재무장해야한다"며 "국가유공자들에게 지역사회에서 존경과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정성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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