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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차숙 회장 등 서설동인회 회원들은 '찾아가는 문화예술'의 일환으로 9일부터 20일까지 지하철 만촌역과 신매역사에서 '서설시 동인 시화전'을 개최하고 있다. 참여 동인은 문차숙, 김은영, 성명희, 손미, 정재숙 시인이며 박철언 전 의원과 김정길 TBC 사장 등도 초대 작가로 작품을 전시한다. 만촌역 9~15일, 신매역 15~20일.
이동관기자 dkd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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