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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경주병원(병원장 이동석)은 심장혈관센터 확장 이전 개소식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동국대병원은 급성심근경색증 및 협심증 환자에게 그물망 시술을 비롯한 각종 시술을 약 3천 례 시행하는 등 국내 심장질환 치료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동국대병원은 현재 나득영 교수 등 3명의 심장 전문의가 심장질환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30분 이내 조치가 가능하도록 24시간 응급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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