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드레스 리허설이 화제다.
김연아는 5일 돔 스포르토바 빙상장에서 쇼트 프로그램 '어릿광대를 보내주오'와 프리 스케이팅 프로그램 '아디오스 노니노'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김연아의 쇼트 프로그램 '어릿광대를 보내주오'는 우아한 빙판 위 요정처럼 매끄러운 김연아의 스케이팅이 돋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쇼트 프로그램 연습은 우려했던 발등 부상의 후유증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완벽해 탄성을 자아냈다.
이어 프리 스케이팅 연습에서 김연아는 탱고곡인 '아디오스 노니노'를 선보였다.
프리스케이팅 연습에서도 원숙한 연기를 보여준 김연아는 깊은 감정선과 절도 있는 안무로 완성된 연기를 완성했다.
또 김연아는 경기일정에 따라 6일 밤 10시 57분 링크에 들어가 5~6분간 몸을 푼 뒤 14번 아가타 크리거에 이어 11시 14분께 출전한다.
김연아는 이날 오후 3시 30분 드레스 리허설을 통해 쇼트프로그램을 점검한다.
김연아 드레스 리허설에 대해 누리꾼들은 "김연아 의상 진짜 맘에 드네" "김연아 드레스 리허설 대박~ 김연아 의상 누가 만들었지?" "김연아 프리 멋있다" "김연아 의상 나비 같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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