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는 '한국문화테마파크'를 착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순흥면과 단산면 일대 96만여㎡의 부지에 들어서는 한국문화테마파크는 천56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15년 완공과 이듬해 개원을 목표로 추진됩니다.
이를 위해 영주시는 올 초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시공업체를 선정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테마파크는 한옥과 한복, 한식, 한글, 한지, 한음악 등 6대 한(韓) 스타일의 산업화와 세계화를 이끌 한문화센터와 함께 전통 건축을 토대로 한 숙박시설, 전통음식촌, 선비문화 체험을 위한 명상정원, 국궁장 등으로 구성됩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원장 탄핵 절차 돌입"…민주 초선들 "사법 쿠데타"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