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평균 5천여 명 몰려
국립대구과학관이 지난 11월 1일 무료 임시개관 이후 한 달 만에 관람객이 6만6천여 명을 돌파했다.
2일 대구과학관에 따르면 이 기간에 주말 평균 5천여 명, 주중 평균 540명이 과학관을 방문했다.
이는 대구·경북지역 주민(520여만 명)의 1.27%에 해당하는 것으로 과학관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크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과학관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시민기자단과 SNS 홍보단의 현장체험, 전국 파워블로거 방문 등의 영향도 큰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대구과학관은 지난 1일부터 평소 관람객들이 불편해 왔던 매점과 식당 등도 정상 영업하고 있다. 국립대구과학관 임용하 홍보협력실장은 "정식 개관에 대비해 점검하고 있는 전시물을 완벽하게 보수하고 흥미로운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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