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포항은 경기종료 직전 신영준의 극적인 결승골에 힘입어 울산을 1-0으로 물리쳐 시즌 FA컵에 이어 리그 우승까지 차지했습니다.
'K리그 클래식' 마지막 라운드 포항과 울산과의 경기에 시민, 포스코 직원, 공무원 등 자발적으로 참여한 5천여 명이 버스 80대로 울산 응원전에 돌입했습니다.
울산문수경기장을 가득 메운 5천여 명의 포항응원단 함성은 포항시민의 축구사랑을 유감없이 보여줬습니다.
또한 프로축구사상 최초의 더블 우승으로 새로운 신화를 쓴 포항스틸러스는 많은 팬들에게 감동을 안겨줬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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