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준공

입력 2013-12-02 10:29:20

안동지역 골목상권을 보호하고, 슈퍼마켓 등 중소상공인들이 대형마트나 기업형슈퍼마켓(SSM)에 맞서 자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건립된 안동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가 지난달 29일 오후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안동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는 총 사업비 40억원(국비 24억'시비 12억'자비 4억)이 투입돼 안동시 안막동 369-1번지 일원 7천735㎡의 부지에 건물 연면적 1천949㎡,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물류센터는 냉장'냉동시설을 갖춘 물류창고와 판매관리시스템, 사무실과 회의실, 부대시설 등을 갖췄으며, 안동슈퍼마켓협동조합이 위탁받아 운영에 들어갔다.

앞으로 물류센터는 기존 5단계의 유통물류단계를 3단계로 축소해 유통 비용을 줄이는 한편, 조합원들의 공동창고로 이용된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