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지난달 28일 포항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13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새마을운동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종합 평가는 경상북도에서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클린경북 만들기 및 의식선진화 운동, 이웃사랑 실천운동 등 9개 분야 30개 항목에 대해 서면 및 현장 심사를 통해 평가했으며 김천시는 평가항목의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 한 해 동안 김천시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내 집 앞 눈치우기, 기초질서 지키기 등 범시민 의식 개혁을 위해 새마을 학생봉사단을 운영했으며 새마을운동의 세계화를 위해 새마을 국제화 사업추진과 홀몸노인 합동생일상 차리기, 밑반찬 만들기, 사랑의 김장하기를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등 어느 때보다 역동적으로 새마을운동을 펼쳐왔다.
박보생(사진 오른쪽 세번째) 김천시장은 "최우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2014년에는 김천시와 새마을 회가 더욱 합심 단결해 제2의 새마을운동의 기본가치인 나눔, 배려, 봉사의 정신으로 범시민 운동으로 확산시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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