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 0표 굴욕 "인기투표서 꽝…내가 '1박2일' 열심히 할거야!" 굴욕

입력 2013-12-02 09:50:10

김주혁 0표 굴욕이 눈길을 끌었다.

'0표 굴욕' 김주혁부터 '악동' 차태현까지. 신구멤버 6명이 고른 활약을 펼친 '1박2일'이 일요일 밤 큰 웃음을 선사하며 안정적인 출발을 알렸다.김주혁-김준호-데프콘-차태현-김종민-정준영 등 여섯 멤버로 새롭게 단장한 '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이 지난 1일 첫 방송된 가

이날 시즌3첫 방송은 차태현,김종민이 새로운 멤버들과 첫 대면을 하는 과정을 고스란히 보여주며 깨알웃음을 선사했고,함께 미션을 수행하고 식사 복불복을 하는 과정에서 6명의 멤버들이 고른 활약을 보여줬다.

김주혁은 식사 복불복에서 퀴즈를 맞추지 못해 밥을 몇 스푼 먹지 못하자, 이빨에 김을 장착한 채 학창시절 오락부장의 위엄을 떨치며 "영구 없다~"를 외쳐 다시 한번 기회를 만들어 식사를 했다. 하지만 학생들의 인기투표에서 마지막엔 단 한 표도 얻지 못했고, "내가 이럴줄 알았어. 한 명도 없구만. 내가 '1박2일' 열심히 할거야. 예능 열심히 할거야. 내가 누군지를 몰라"라면서 0표굴욕 뒤 의지를 불태워 웃음을 자아냈다.

김주혁 0표 굴욕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주혁 0표 굴욕 진짜 웃기더라" "왜 영표를 맏았을까?" "진짜 기분 상했겠다" "김주혁 0표 굴욕 오히려 더 웃기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새로운 친구와 새롭게 여행을 떠나는 설레는 순간과, 잃어버린 친구를 되찾은 듯한 기쁨을 보여줄 '1박2일' 시즌3의 강원도 인제 두 번째 이야기는 오는 8일 방송된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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