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팩토리, '세렌디피티'(serendipity) 콜라보 콘서트 파티

입력 2013-11-29 17:25:32

대구지역 마케팅 기획사인 (주)펀팩토리가 연말을 맞이해 지역에 콘서트를 신규 론칭한다.

(주)펀팩토리는 기획사 메이커스와 함께 12월 24, 31일 양일간 노보텔 대구시티센터에서 '세렌디피티'(serendipity) 콜라보 콘서트 파티를 연다. '세린디피티'란 뜻밖의 재미와 행운이라는 뜻으로 크리스마스 이브날인 24일에는 '메리 기프트마스' 선물 페스티벌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2천여명의 관객에게 2천여개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눠줄 예정이다.

이날 초대 가수는 윤종신, 박지윤, 임정희, 산이, 범키, 버벌진트, 스윙스를 포함해 총 10팀이다. 이번 콘서트는 가수들의 공연도 보고 선물도 받아갈 수 있는 일석이조의 파티형 콘서트로 솔로와 커플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또 31일에는 '2014 카운트다운'이라는 주제로 2013년을 함께 마무리하고 2014년을 새해를 맞이하는 파티가 열린다. 리쌍, 정인 외 DJ라인업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펀팩토리 변준호 대표는 "펀팩토리와 메이커스가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좀 더 새롭고 재미있는 문화 콘텐츠가 만들어 질 것이다"고 말했다.

공연 티켓은 이달 29일 오후 6시부터 인터파크에서 단독 오픈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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