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발표한 '2012년 기준 기업활동조사 잠정결과'를 보면, 지난해 금융보험업을 제외한 국내 기업의 매출액 천원 당 법인세 차감 전 순이익은 47.2원으로 전년보다 4.6원 줄었습니다.
매출액 1000원당 기업 순이익은 2007년 69원에서 금융위기가 있었던 2008년 33원으로 급락했다가 2010년 62원까지 회복했지만 다시 2년 연속 하락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출판영상통신업과 건설업의 감소폭이 컸고, 특히 건설업은 2조원 이상 순손실을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은 "세계적인 불경기로 국내 경기도 영향을 받으면서 전반적인 순이익 감소로 이어졌다"고 분석했습니다.
[의상협찬] 앙디올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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