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보건복지부의 복지정책평가에서 8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구미시는 28일 보건복지부가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한 '2013 지방자치단체 복지정책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
구미시는 올해 복지 관련 예산 2천322억원을 책정, 2006년 대비 440% 증액했으며, 맞춤형 돌봄사업 등 수요자 중심의 취약계층 관리, 희망학습관 3+1(저소득가정 중학생 대상 보충학습 지원), 오아시스 하우스(저소득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 해피백 등 지역에 특화된 복지정책을 펼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영천시도 '2013년 지방자치단체 복지정책 평가'에서 지역복지사업 종합평가 부문 대상을 차지해 기관표창 및 포상금 3천만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15개 광역자치단체를 포함한 246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영천시는 복지총괄, 복지서비스, 아동복지, 지역사회서비스, 국민기초생활보장,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자활사업 등 8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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