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이사금 쌀'이 제22회 전국 으뜸농산물 한마당 농산물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농업경영인경주시연합회는 최근 열린 전국 으뜸농산물 한마당의 농산물 품평회에 사과, 배, 단감 등을 출품해 곡류 부문에서 이사금 쌀이 최고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으뜸농산물 한마당은 전국 각 지역에서 농업 경영인이 생산한 농산물의 비교평가를 통한 우수 농산물 생산장려와 우리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이다.
국내 최대의 농산물 품평회 전시 및 직거래 행사로 전국 80여 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곡류'과일류'채소류'화훼'특작'특산품 등 6개 품목에서 으뜸 농산물을 가린다.
오의필 경주시연합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경주 농산물의 우수성은 물론 이사금 쌀이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봄이기자 bo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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