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청(구청장 이진훈)이 복지행정의 대표 지자체로 우뚝 섰다.
수성구청은 29일 "2012년 지역사회복지계획 시행 결과 평가 '대상'과 복지행정상 민관협력분야 평가 '최우수' 등 보건복지사업 평가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수성구는 대구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대상' 수상 기관 자격으로 28일 The-K 서울호텔에서 열린 지역복지정책평가 우수지자체 시상식에 참석했다.
수성구는 올해 처음 실시된 지역사회복지계획 시행 결과 평가에서 복지 사업별 우수 특수시책 추진으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성구청은 이번 평가에서 받은 특별지원금 8천만원을 사회복지시설 환경개선 등 다양한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수성구는 명실상부 '복지서비스 메카'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복지사업 추진을 통해 명품도시 수성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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