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음소거오열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제작진은 최근 텅 빈 캐비닛 앞에 홀로 선 채 소리 없이 절규하는 이민호의 사진을 공개했다.
극 중 김탄으로 출연중인 이민호는 지난 15회 방송에서 아버지 김남윤 회장(정동환 분)이 내린 금족령으로 인해 모든 것을 뺏긴 채 집에 갇히는 장면이 그려졌다.
왕관의 무게를 견뎌야 한다며 형 원(최진혁 분)과의 전쟁 그리고 은상(박신혜 분)과의 이별을 종용하는 김 회장으로 인해 어찌할 수 없는 선택을 해야 하는 순간을 맞이했던 것.
이민호의 음소거오열 장면은 지난 24일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한 외국인학교에서 이뤄졌다. 그는 음소거오열로 남다른 무게를 지닌 성장통을 겪으며 사랑을 지키기 위해 거리낌 없이 돌진하는 탄의 모습을 완벽하게 녹여냈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 측은 "이민호는 극으로 치닫고 있는 로맨스를 자신만의 매력과 카리스마로 소화하며 시선을 뗄 수 없는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며 "더욱 절정에 달할 '상속자들'의 격정 로맨스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이민호 음소거오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민호 음소거오열 보기만 해도 찡하다" "이민호 음소거오열 잘생겼네" "이민호 음소거오열 보니 내가 눈물이..." "잘생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