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남영양농공단지 입주 예정 기업과 투자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권영택 영양군수와 배희동 주식회사 아쿠엑스코리아 대표를 비롯해 남영양농공단지에 입주 예정인 5개 업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 김진국 영양군 미래전략 담당으로부터 농공단지 조성에 따른 추진 경과와 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영양군 입암면 연당리 575번지에 조성될 남영양농공단지는 모두 3만436㎡ 규모로 올해 12월에 기반시설공사 착공, 내년 5월 준공 후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농공단지에는 산나물 가공 및 유통, 식품 가공, 농산물 가공, 전통장류 제조, 오폐수처리시설제조업 등 업종이 들어서게 된다.
권 군수는 "앞으로 남영양농공단지가 농촌지역 부존자원과 유휴 노동력을 활용해 농가소득을 높이고, 지역 소재 농산식품가공업을 육성해 지역산업 발전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