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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국제학교 교사, 주한 미군 등 외국인들이 23일 달서구 성서산업단지 일대에서 열린 '달서 클린로드 데이'에 자원봉사활동을 나와 낙엽을 쓸어 모으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과 주민 공무원 등 1천여 명이 낙엽 수거활동을 벌였으며, 모은 낙엽은 농가에 퇴비용으로 보급된다.
김태형기자 thkim2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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