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군수 이중근)은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용환 부군수 및 실과소장 등 관계 공무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군 평생교육 중장기 종합계획 연구용역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청도군 평생교육의 새로운 발전과 도약을 위해 2014~ 2018년 5개년 동안 5개 분야 추진전략과 23개 세부 실천과제 등 주민과 지역이 행복한 평생학습도시의 비전이 제시됐다.
청도군은 그동안 군민이면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원하는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는 평생학습체제 구현을 위해 지난 7월부터 평생교육협의회 및 실무위원회를 운영 중이다. 또한 청도군 평생교육진흥조례를 개정하고, 평생교육전문가인 평생교육사를 채용하여 평생학습마을 지정사업,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 지역이 행복한 카운슬러 양성과정 사업,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사업 등 각종 국가 및 도 단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군민들의 다양한 학습 요구 해소와 평생학습 기반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지역 간 세대 간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과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발전뿐만 아니라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주민과 지역이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기반조성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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