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가일 "샘 해밍턴-샘 오취리, 카메라 없을 땐…방귀에 19금 농담이..."

입력 2013-11-19 10:10:54

아비가일이 샘 해밍턴-샘 오취리에 대해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tvN 예능 프로그램 '섬마을쌤'에 출연중인 샘해밍턴, 샘오취리, 아비가일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아비가일은 "멤버들이 잘 챙겨주냐"는 MC 홍은희의 질문에 "카메라가 있을 때와 없을 때가 완전히 다르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 "카메라가 있을 때는 레이디 퍼스트다. 하지만 카메라가 없을 때는 19금 방송이 된다"며 "야한 이야기도 잘하고 코도 파고 방귀도 뀐다"고 덧붙였다.

또 아비가일은 "여자가 있는데 조금 조심해야 하는 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샘 해밍턴과 샘 오취리는 당황해 하며 아비가일의 폭로를 말려 또 한 번 폭소케 했다.

아비가일 폭로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비가일 폭로에 샘 해밍턴 샘 오취리 정말 당황한 것 같던데" "아비가일 정말? 궁금하네" "아비가일 쌓인게 많은가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샘 오취리는 가나의 '엄친아'임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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