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직장인 479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들은 올해 연차 휴가를 평균 6일 사용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남아있는 연차 휴가 일수는 10일에서 15일이라고 답한 직장인이 전체의 28%로 가장 많았고 4일에서 6일이 20% 7일에서 9일 19% 등이었습니다.
올해가 끝나기 전에 연차 휴가를 내지 못할 것 같다는 직장인은 전체의 78.5%에 달했습니다.
이유로는 회사 전반적으로 '연차를 쓰지 않는 분위기라서'라는 응답이 33%로 가장 많았고 '상사와 동료 눈치가 보여서'가 30%, 업무가 너무 많아서가 22% 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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