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촌마을종합개발 대상에 선정돼 사업비 158억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신규 사업지구는 영천시 화남면 소재지정비사업(70억원), 북안면 유상권역단위마을종합정비사업(40억원), 금호읍 오계리 대승지경관개선사업(20억원),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21억원) 등이다. 선정된 사업 지구에는 2017년까지 면민복지회관 신축과 마을 경관개선사업, 소득기반 확충, 주민역량강화사업 등을 추진해 살기 좋은 농촌마을을 조성한다.
영천시는 16개 지구 사업비 938억원을 확보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농촌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 신녕면 소재지와 보현산권역 2개 지구의 사업을 완료했으며 11개 지구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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