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이웃의 아내' 신은경-김유석 정열의 커플 등극!…'깜짝 탱고 공연' 웃음 폭탄 선사!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명품 연기로 매 회 폭발적 반응을 불러 일으키며 국민 드라마로 떠오른 JTBC 월화미니시리즈 에서 홍경주(신은경 분)와 안선규(김유석 분)이 깜짝 탱고 공연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학부모회의에서 함께 캠핑을 가게 된 경주와 선규는 송하와 상식의 회사가 동반으로 1박 2일 세미나를 떠나 각각 남편과 아내가 없는 관계로 ! 임시커플을 하게 된다.
어쩔 수 없이 커플이 되었지만 내심 기대에 부푼 경주는 부부 동반 장기자랑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의지를 불태우고 선규에게 함께 탱고를 추자고 제안한다.
대학 시절 서클활동으로 춤을 좀 배웠다는 선규와 처녀시절 병원 동호회에서 탱고를 배운 경주는 짧은 시간 동안 함께 호흡을 맞춘 뒤 깜짝 공연을 선보이게 되는데, 이 때 두 사람이 탱고 연습을 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특히, 이번 캠핑을 통해 함께 탱고 연습을 하는 등 부쩍 가까워진 두 사람의 미묘한 감정이 폭발하는 이번 장면은 산 속에서 함께 탱고를 추며 로맨틱함과 동시에 서툰 실력과 탐하지 말아야 할 것(?)을 탐하고 있는 두 사람의 알 수 없는 감정이 교차하며 완! 벽한 케미를 선보였다고 한다.
또한, 20 년 전 선규에게 만년필을 선물한 사람이 경주였음이 밝혀지며 회가 갈수록 미스터리함을 더해가고 있는 경주는 탱고를 출 때도 선규에게 자신이 리드하겠다 하며 대범함을 보였고 이전 보다 적극적으로 다가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촬영 당일 2시간 정도 탱고 춤을 배운 게 전부인 신은경과 김유석은 빠르게 습득해 숨겨진 댄스 실력을 과시했으며, 신은경의 리드에 이끌려 춤을 추게 된 김유석은 조금은 어색하지만 뛰어난 허리 유연성을 자랑해 촬영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깨알 같은 재미와 풍부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매 회가 갈수록 흥미진진한 드라마 는 결혼 17년 차에 찾아온 두근두근 로맨스, 코믹한 상황, 미스터리한 사건 그리고 부부의 은밀한 사생활까지 다양한 장르의 믹스매치와 군더더기 없는 공감 100%의 스토리로 주목 받으며 시청자들과 네티즌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이어 가고 있다.
한편, JTBC 월화미니시리즈 는 매주 월, 화 9시 45분 시청자들의 곁을 찾아 간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