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산일본국총영사관이 주최하는 '2013 경산 재팬위크' 행사가 15~19일 영남대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민들에게 일본문화를 소개함으로써 일본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양국 간 우호를 다지자는 취지로 1998년 광주에서 시작해 매년 국내 각 도시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경산 재팬위크에서는 '일본 꽃꽂이 워크숍', '일본 인형만들기 워크숍', '일본 다도 실연 및 시음회' 등 참가자들이 일본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워크숍을 중심으로 꾸며진다.
특히 18일 오후 5~7시 영남대 인문관 강당에서는 일본 전통 예능인 교겐(狂言'사진)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전 행사 참가 및 관람은 무료다. 문의 재부산일본국총영사관 051)469-35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