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 불법도박 '20세기 미소년' 측 "몰랐다!…결과에 따라 결정지을 것"

입력 2013-11-11 11:20:35

'20세기 미소년' 측이 토니안 불법도박 혐의 조사에 대해 입장을 내 보였다.

QTV 관계자는 11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보도를 통해 토니안이 조사를 받게된 것을 알게 됐다. 토니안 측과 논의를 해봐야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세부 내용에 대해서는 결정된 바가 없고 조사 결과에 따라 논의를 시작해야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토니안이 불법도박 혐의로 검찰 조환 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토니안은 개그맨 이수근, 방송인 탁재훈과 마찬가지로 휴대전화로 해외 스포츠 경기를 대상으로 예상 승리팀을 골라 베팅을 하는 일명 '맞대기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토니안은 지난 4월부터 방송된 케이블채널 QTV의 '20세기 미소년'에 출연 중이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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