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발명대회 금오공대 6개 부문 수상

입력 2013-11-11 09:12:00

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 교수 및 학생들이 최근 특허청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연 '2013 대학 창의발명대회'에서 6개 부문의 상을 받았다.

창업동아리 '아이디어 테러리스츠'(Idea Terrorists) 팀의 박충희(전자공학부 4년)'추범규(전자공학부 3년)'권미리(전자공학부 3년) 씨 등은 스마트 디지털 도어락을 출품해 우수상인 벤처기업협회 회장상을 받았고, '거북선 신화' 팀의 박현규(기전공학과 3년)'정다운(메디컬 IT융합공학과 1년) 씨와 '감성과 경험디자인 연구실' 팀의 이지훈(산업공학부 1년)'황인호(산업공학부 2년)'김형준(산업공학부 2년) 씨는 각각 입선의 영예를 안았다.

또 이제명(신소재시스템공학부 3년) 씨는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을, 최성대 지능기계공학과 교수는 동아리 지도자상인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상을 각각 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94개 대학에서 3천442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최성대 교수는 "학생들의 취'창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동아리를 적극 발굴하고, 학생 창업교육 및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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