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산단공단 "제4단지 조성 함께 힘 모으자"

입력 2013-11-09 07:24:42

입주업체 CEO 초청 컨퍼런스 개최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윤진필)은 7일 오후 5시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2013 제5회 경산산업단지 CEO 컨퍼런스'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와 주낙영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최영조 경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 경산산업단지 입주업체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윤진필 이사장은 "경영 최일선 현장에서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경산산단 입주업체 대표와 임직원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CEO들과의 만남을 통해 허심탄회한 대화의 장을 갖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최 원내대표는 "경산제4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좋은 결과가 나와 사업 추진 발표만 남은 것으로 알고 있다. 내년도에 예산을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 원내대표는 "경산 지식산업지구 내에 첨단메디컬 융합섬유센터와 차세대 건설기계부품단지 사업 등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경산은 첨단산업도시로 탈바꿈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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