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실물경제 지표에서 일부 부진한 모습이 나타났지만 큰 흐름에서 경기는 여전히 개선되고 있다고 정부가 공식 진단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최근 경제동향' 11월호에서 "자동차 파업과 추석 휴일 효과 등 일시적 요인에 영향을 받으면서 9월 주요 실물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3분기 전체적으로 볼 때 2개 분기 연속으로 감소세를 보이던 광공업 생산이 증가세로 전환되는 등 전반적인 경기 개선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재부는 "우리 경제의 회복조짐이 점차 강화되고 있지만, 투자 등 민간부문의 회복세가 아직은 견고하지 않은 모습이며 미국의 재정 문제와 양적 완화 리스크 등 대외 위험요인도 상존한다"고 진단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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