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와 한국국제협력단 '코이카'(KOICA'이사장 김영목)가 해외 개발도상국 개발협력 사업 수행을 위해 힘을 합쳤다.
계명대와 코이카는 6일 경기도 코이카 본부에서 ▷무상개발협력사업 발굴, 시행 및 평가 ▷개발도상국 개발협력을 위한 공동 또는 위탁연구 ▷국내외 개발 협력 조직망 및 관련 정보 공유 ▷양 기관 관련시설 상호 활용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조 약정을 체결했다.
특히 이번 약정은 개발도상국에 대한 연수, 전문가 파견, 해외봉사단 파견 및 프로젝트 사업 등 무상개발협력사업과 개발도상국 대상 교육 및 인력양성분야 개발협력을 위한 연구 등을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있어 후속사업에 대한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계명대 신일희 총장은"우리대학이 해외봉사 활동시 코이카가 해외에서 오랜 기간 이뤄놓은 업적과 성과를 느끼고 있다"며"많이 배운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하겠다"고 약정 체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코이카 김영목 이사장도 "계명대는 많은 해외봉사활동과 해외기관과의 교류를 통해 글로벌 NGO에 버금가는 기관이다"며 계명대와의 파트너십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냈다.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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