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화단의 근간이 되었던 대구원로화가회의 제4회 전시가 10일까지 수성아트피아 호반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대구원로화가회는 근대 화단의 메카였던 대구미술의 전통을 이어받아 대구를 미술의 도시, 문화의 도시로 발전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구성원들은 구상과 비구상의 장르 구별 없이 함께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영륭(회장), 정치환(부회장), 김동길(사무국장), 서창환(고문), 고 김건규, 문종욱, 민태일, 박해동, 유황, 이천우, 장대현, 정종해, 조혜연, 최돈정, 최학노, 허용 등 16명의 회원이 30여 점의 작품을 보여준다. 053)668-1566.
조두진기자
댓글 많은 뉴스
이진숙·강선우 감싼 민주당 원내수석…"전혀 문제 없다"
[사설] 민주당 '내란특별법' 발의, 이 대통령의 '협치'는 빈말이었나
"꾀병 아니었다…저혈압·호흡곤란" 김건희 여사, '휠체어 퇴원' 이유는
[홍석준 칼럼] 우물안 개구리가 나라를 흔든다
첫 회의 연 국민의힘 혁신위, "탄핵 깊이 반성, 사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