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올해 지역농업 발전에 공헌한 농업인들을 선정하는 '2013년 상주시 농정대상' 수상자로 농업인 5명을 발굴했다.
대상에는 화서면 상곡리에서 고품질 사과농사를 짓고 있는 중화친환경사과연구회장 김응철(54) 씨가 차지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농정 분야 김왕경(61'은척면) ▷원예특작유통 분야 우병철(54'외남면) ▷축산 분야 고재묵(47'외서면) ▷여성농업인 분야 탁후남(49'화서면) 씨 등이다.
선정된 농업인들은 상주시장 표창과 함께 부부동반으로 해외연수를 가게 된다. 2002년부터 시작된 상주시 농정대상 수상자는 올해까지 포함해 모두 53명이다.
상주'고도현기자 dor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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